[단꿈아이] 유형 테스트로 타깃 유저를 즐겁게 몰입시키기

재미 한 사발에 유익 한 스푼을 담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단꿈아이

단꿈아이는 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 대표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입니다. ‘킬링타임(Killing Time) 콘텐츠 시대에, 세이빙 타임(Saving time) 콘텐츠의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새롭고, 즐겁고, 유익한 아동 인문학 콘텐츠로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순위인 단꿈아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시리즈의 3권을 론칭하며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핵심 타깃 고객에 대한 세심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덕분에 학습 여정의 전체적인 인게이지먼트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내었는데요! 스모어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기획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땠는지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단꿈아이가 타깃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

“고객의 행동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단꿈아이의 콘텐츠 마케팅팀은 대모험 학습만화 시리즈의 타깃층인 초등학생을 주의 깊게 연구하며 콘텐츠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늘 그들의 행동과 관심사를 관찰하며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죠. 그러던 중, 자사 커뮤니티 앱인 '설쌤'에서 많은 학생들이 캐릭터 아바타의 성격 유형에 대해 자발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는데요. 유형 테스트로 등장인물 캐릭터가 매칭되는 참여형 콘텐츠를 만들면 인게이지먼트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겠다는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를 유형 테스트를 통해 풀어내면, 학생들이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신들에 대해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 판단했죠. 수많은 신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아져 학습만화를 더 집중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브랜드와 만나는 터치포인트에서 고객이 즐겁길 바랐죠”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해보았을 16가지 성격 유형 테스트가 즉각적인 반응이 없는 종이 설문으로 진행되고, 결과 공개까지도 시간이 소요되었다면 이렇게나 인기를 얻기는 힘들었을 거예요. 고객의 흥미와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것이 목적인 유형 테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콘텐츠의 목적이 아무리 좋아도 방법이 목적에 들어맞지 않으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어렵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쉽지 않죠. 

그래서 단꿈아이는 마치 즐거운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모어를 통해 유형 테스트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스모어만의 통통 튀는 반응형 인터페이스와 인터랙티브함은 타깃 고객에게 다가가기 가장 최적화된 방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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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의 입장에서도 선택지를 만들고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이나, 결과 페이지에서 마케팅 요소를 넣는 부분이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발자 필요 없이 디자인 및 기획 리소스들만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기능/오류 관련 문의를 드렸을 때 실시간으로 대응해 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단꿈아이 콘텐츠마케팅 팀-


유저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키는 유형 테스트

단꿈아이는 주로 모바일로 콘텐츠를 플레이할 유저들에게 가장 완벽한 몰입을 선사할 수 있도록, ‘테마 색 커스텀’ 기능을 사용해 단꿈아이만의 정체성을 가득 담아냈습니다. 화면 전체에 잘 녹아드는 배경 이미지로 인해 유저들은 콘텐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총 16개 질문으로 구성된 문제 페이지에는 이미지/영상 레이아웃을 사용하여 학습만화 내지의 일부를 추가했습니다. 유저들은 질문 상황에 더욱 몰입하여 즐겁게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 아직 학습만화를 읽어보지 못했던 분들은 시리즈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신화 성격 유형 테스트는 스모어의 유형 테스트 알고리즘을 사용했기에 어렵지 않게 결과 페이지를 연결 및 도출 시킬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결과 페이지에는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해당 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죠.

그리고 가장 하단에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 구매처로 이동하는 CTA를 두어 자연스럽게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만약 결과 페이지에서 결과만 제시하고 끝났다면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죠. 실제 고객이 상품을 검색하러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꿈아이는 해당 제품의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CTA 버튼을 넣었습니다. 구매 여정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구매 전환을 이끈 것이죠. 

단꿈아이는 콘텐츠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테스트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선사하고 이탈을 방지했습니다. 우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최대 관건인 커버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테스트 참여자 수를 표시해 주는 기능을 사용해 FOMO를 자극했어요. ‘현재 총 NN명이 신화에 참여했습니다.’라는 문구는 테스트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에 충분했죠.

모든 문제를 응답한 후, 결과 페이지로 넘어가기 직전에 마주하는 인터랙션 화면의 문구도 재치 있게 수정했습니다. ‘결과 분석 중’과 ‘완료’로 세팅되어 있는 기본 문구를 ‘신 매칭 중’으로 바꿔 응답자들에게 작은 재미를 선사했죠. 링크 URL을 지정할 수 있는 ‘커스텀 링크’를 통해 콘텐츠를 화이트 라벨링하고, 설문 하단에 표시되는 ‘스모어 브랜딩 로고 제거’ 기능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을 쌓아 올린 결과,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고객과 더 잘 만나는 배포 방식

신화 성격 유형 테스트는 해당 학습만화 출판 도서의 삽지 및 내지에 QR 코드 형태로 배포되었습니다. 그리고 타깃 고객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쌤 앱에 배너를 만들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열었죠. 덕분에 유저들은 거부감 없이 즐겁게 테스트에 참여하고, 결과를 마음껏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결과와는 다른 신들이 궁금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테스트를 적극 공유하거나 참여를 유도하는 현상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바이럴 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실제 책을 읽는 독자와 단꿈아이의 커뮤니티 앱을 이용하는 유저를 중심으로 배포되었기에, 내부적으로도 IP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유용했다고 합니다. 추후 자사 제품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죠.


단꿈아이는 해당 콘텐츠에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실제 CTA 버튼 전환율도 약 20%에 육박해 마케팅 측면에서도 성과가 컸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의 성공에 공헌하게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앞으로도 스모어를 통해 제작한 풍성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유형 테스트 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스모어에서 무료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