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퍼스널 북컬러로 다채롭게 물들인 행사부스

지난 6월, 15만 명이라는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달성한 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방문객은 물론, 읽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넘쳐났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유독 많은 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부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문학동네의 부스였습니다. 

문학동네는 누구든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어요.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현장에서만 총 1만 명이 넘는 분들이 플레이하는 성과를 내었죠. 총 5일간의 전시 기간 중 3일도 채 안 되어 이벤트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였다고 합니다. 전시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문학동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

Ⓒ문학동네


책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문학동네

지난 30년간 다채로운 책의 세계를 만들어오고 있는 문학동네는 출판은 물론 독자가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엔 ‘독파’라는 완독 챌린지 플랫폼을 론칭했죠. 누구나 자신의 독서생활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완독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점에서 끈끈한 커뮤니티 파워를 가진 플랫폼이에요. 문학동네는 이번 국제도서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독파챌린지에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모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독자분들에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

🎤 지난 2022과 2023년 도서전을 통해 많은 독자분들께서 책을 추천받는 걸 좋아하신다고 느꼈어요. 올해는 이 추천 경험을 보다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 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추천받는 과정이 즐겁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으면 독파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에 크게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께 친숙한 '퍼스널 컬러' 컨셉을 바탕으로 독파의 캐릭터인 '두두'가 퍼스널 북컬러를 진단 해준다는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코딩 없이도 테스트를 만들 수 있는 스모어를 이번에도 믿고 이용했어요”

🎤 문학동네 마케팅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스모어를 꾸준히 이용해 오고 있습니다. 개발 리소스 없이도 문학동네만의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은 스모어밖에 없더라고요. 그동안 릴리즈했던 콘텐츠들이 독자분들에게 항상 즐겁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에도 스모어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문학동네 출판그룹 마케팅국 브랜딩부문 독파팀-


1만 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어낸 문학동네의 콘텐츠

🟣플레이 환경을 고려하며 즐겁게 몰입감을 높인 문제 페이지

국제도서전의 오프라인 부스는 몇십 명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 때문에 콘텐츠가 너무 어렵거나 공감 요소가 없다면 많은 분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문학동네도 이 점에 유의하여 문제 페이지의 몰입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요. 문제의 톤 앤 매너를 1인칭 시점으로 설정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을 주제로 스토리라인을 구성했죠. 모든 선택지를 텍스트로 구성했던 지난 콘텐츠들과 달리 올해는 ‘이미지 선택 문항’을 이용해 훨씬 더 시각적으로 문제를 구성했습니다. 이런 세심한 문제 설계 덕분에 인산인해 속에서도 94%의 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었어요.

🟣유저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전환율을 높이 결과 페이지

문학동네의 콘텐츠는 유저가 추천받은 책을 도서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그리고 추천받은 책으로 독파챌린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여정을 설계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습니다. 각각의 결과 페이지를 풍성하게 구성하고 전환을 위한 넛지 요소를 자연스럽게 추가한 이유에요.

우선 현장 콘텐츠인 것을 감안해 결과 페이지의 텍스트를 줄이고 책 표지를 강조했습니다. 해당 책이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울리는 구절도 하나씩 추가했어요. 이후 현장 연계 이벤트에 대한 안내와 독파챌린지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는 CTA 버튼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개개인에게 핏한 결과를 제시하고, 자연스럽게 챌린지까지 소개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전환율은 더욱 상승했어요. 고객 경험과 고객 감동도 함께 챙길 수 있었죠. 


현장에서도, 도서전 이후에도 뜨거웠던 반응

“이벤트 증정품이 도서전 3일 만에 동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 퍼스널 컬러라는 소재가 인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흥미를 가져주셨어요.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참여하거나 ‘퍼스널 북컬러’라는 말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았죠. 본인이 좋아하는 도서가 결과로 나오면 반가워하셨고 결과 페이지 연계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준비해둔 이벤트 증정품 수량이 도서전 3일 만에 동나버릴 정도였어요.

“도서전이 끝난 후에도 독파에 대한 관심은 지속됐습니다”

🎤 결과 페이지 가장 마지막에 독파챌린지 신청에 대한 CTA 버튼을 추가해 두었는데요. 해당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도서전 종료 후였음에도 불구하고 300명이 넘는 분들께서 분들께서 독파를 기억해 주시고 참여 신청도 해주었습니다. 독파챌린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독자 경험을 잘 설계하자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어요. 

Ⓒ문학동네


오프라인 전시회 관람객에게 잊지 못한 콘텐츠 경험을 선물하고 실제 전환까지 이끌어냈던 문학동네의 사례였습니다. 문학동네의 독파 팀은 오늘 소개 드린 [퍼스널 북컬러 테스트]처럼 앞으로도 독자들이 책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콘텐츠 제작은 스모어와 함께 할 계획이라는 것도 전달 주셨죠. 😉

문학동네처럼 여러분도 스모어와 함께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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