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문구 하나로 콘텐츠 참여율 200% 높이기
스모어에는 간단한 설정으로 테스트 참여율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테스트 참여 수 표시’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200%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려요. 😀
STEP 1. 테스트 참여 수 표시 기능 켜기_100%
스모어의 커버 탭에서는 제목, 이미지 변경 외에도 ‘테스트 참여 수 표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참여 수 표시’ 기능은 간단하게 스위치를 켜는 것만으로 지금까지 카운팅 된 테스트 참여자의 수를 드러내는데요. 이는 유저들의 FOMO와 Social proof를 자극해 테스트를 참여하고 싶게 만듭니다.
🟣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유행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공포 심리,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오늘날 SNS를 통해 타인의 일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FOMO가 자연스럽게 유발이 되고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FOMO를 자극하면 테스트 참여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Social proof는 불확실하거나 낯선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행동을 따르는 심리를 말합니다. 이를 콘텐츠에 적용하면, 콘텐츠 참여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부드럽게 넛지 할 수 있어요. 다른 많은 이들이 이미 콘텐츠에 참여한 것을 보면, ‘나도 얼른 해봐야지’라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기 때문이죠.
즉, FOMO와 Social proof를 복합적으로 자극하는 ‘테스트 참여 표시’ 기능은 콘텐츠가 바이럴되는 데에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STEP 2. 콘텐츠 테마에 맞게 문구 커스텀 하기_200%
콘텐츠의 톤 앤 매너에 맞게 문구를 커스텀 하면 참여율을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2. 집사 N명이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어떤 문구에 더 마음이 가세요?
1번처럼 단순하게 수치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FOMO를 자극할 수 있지만, 2번의 문구는 얼른 내 성격에 맞는 고양이를 찾아 집사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에 더 참여 욕구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것 같죠. 그래서 콘텐츠 테마에 맞춰 문구를 수정하는 것만으로 테스트 참여율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
[실제 사례]
핑크퐁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최대 관건인 커버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테스트 참여자 수를 표시해 주는 기능을 사용해 FOMO를 자극했어요. ‘NN 명의 한국인이 식사에 진심!’이라는 간결한 문구는 테스트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STEP 3. 어떤 문구로 커스텀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200% 활용할 준비가 되었지만, 커스텀 문구를 고민하는 건 또 다른 문제죠. 그래서 문구를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드리기 위해 표현 템플릿을 준비했어요.
아래 내용들을 커스텀 문구 작성에 바로 활용해 보세요!
- 확인하다 :
- N명의 학생이 자신의 점수를 확인했어요.
- 찾다 :
- N명의 향덕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찾았어요.
- 얻다 :
- N명의 마케터가 인사이트를 얻어 갔어요
- 추천하다 :
- N명의 아들/딸이 부모님 선물을 추천받았어요.
- 오르다 :
- N명의 공격수가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어요.
- 발견하다 :
- N명의 독자가 자신의 책 취향을 발견했어요
- 받다 :
- N명의 회원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 처방을 받았어요.
- 입장하다 :
- N명의 캐럿이 이벤트에 입장했어요.
- 만나다 :
- N명의 솔로가 인연을 만났어요
- 떠나다 :
- N명의 여행객이 휴가를 떠났어요.
[더 나아가기]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
$을 없애고 원하는 숫자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즉, 숫자 부풀리기가 가능해요. 예를 들면 “벌써 2,646,827명이 참여했어요”라고 숫자 자체를 하나의 텍스트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숫자를 직접 넣으신다면 FOMO를 자극해 초기 테스트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어요.
“소외감”이란 부정적 감정을 강화하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드리는 건 좋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참여했는데 내가 몰랐다고?’와 같은 생각으로 소외감을 넘어서 박탈감을 주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숫자가 아닐 텐데?’ 와 같이 숫자를 부풀린 사실을 고객들이 알아차린다면 의심하게 되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낮아질지도 몰라요.
그래서 초기 테스트 유입을 유도하는 정도의 최소 숫자를 설정하시거나, 소규모로 진행하는 워크숍 등을 진행하실 때 ‘이 숫자 분명히 가능하지 않은데?’에서 오는 재미를 추가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관심을 유도하는 치트 키인 만큼 장단점을 파악하시고 활용해 주세요.
자, 이제 재미있는 디테일을 더한 콘텐츠로 고객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스모어에서 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