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24] 대중성과 브랜딩을 모두 잡은 B2B 캠페인

일할 맛 나는 사무실을 만드는, 스낵24

정신없이 바쁜 업무 속에서 달콤한 간식만큼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없죠. 오늘 소개드릴 탕비실 간식 서비스 ‘스낵24’는 이렇게 직장인들에게 작은 활력을 전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모든 회사를 ‘일할 맛 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로 탕비실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복지 수준을 높여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이런 미션을 지닌 스낵24가 최근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B2B2E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그 중심에는 스모어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있었죠. 스낵24의 운영사 ‘위펀’이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쿼리량을 기록할 만큼 성공적이었던 이번 캠페인의 비결을 스모어가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임직원분들이 탕비실 복지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유쾌하게 응원하고 싶었어요”

캠페인 기획 계기

‘간식 복지’는 이제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사소한 혜택처럼 여겨집니다. 직장인의 활력엔 늘 탕비실 간식이 함께할 정도로 복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스낵24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탕비실 복지의 소중함을 다시 환기시키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위해 스낵24와 함께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스모어 콘텐츠를 택한 이유

이번 캠페인은 정신없이 바쁜 K-직장인들에게 유쾌하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스낵24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모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택했습니다. 스모어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가벼운 몰입을 선사하며, 콘텐츠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유일한 포맷이었으니까요.

“B2B2E 캠페인이 처음이었지만
스모어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스낵24의 운영사 '위펀'은 B2B2E 형태의 브랜드 캠페인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콘텐츠에 참여한 분들이 캠페인의 메시지를 이해하실지, 의도했던 방향으로 액션이 이어질지 고민이었죠. 그런데 막상 캠페인을 오픈하고 나니, 예상했던 것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성과는 실제 데이터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위펀’과 ‘스낵24’ 관련 쿼리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특히 ‘위펀’은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높은 쿼리량를 기록했어요. X에서 콘텐츠가 약 13만 조회수를 달성하고, 1천 건이 넘는 리포스트를 기록하며 바이럴 성과도 확인할 수 있었죠. 첫 도전임에도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탄탄한 기획과 디테일, 그리고 확산성이 좋고 특유의 인터랙티브함으로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는 스모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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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24 캠페인 성공 비결 자세히 뜯어보기

캠페인의 전체적인 테마: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인 만큼, 스낵24는 해당 타깃에서 오피스 인스타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퇴사’ 작가님과의 콜라보를 전개했습니다. 콘텐츠부터 상품 키트,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까지 협업하며 캠페인의 전체 테마를 일관성 있게 구축했죠. 김퇴사님의 개성 있는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테마 덕분에 고객들은 스낵24 브랜드를 더 강렬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스낵24는 김퇴사님의 손길이 묻어난 테마 위에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캠페인 곳곳에 타깃 고객을 정확히 건드리는 카피와 스낵24만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배치했죠. 덕분에 고객들은 스낵24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었어요. ‘제품 관심’ 단계에서 ‘본격적인 탐색’으로 넘어오는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터치포인트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스모어가 가장 사용하기 편했어요.”

완성도 높은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를 위해선 꽤 많은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개발 자원 투입은 물론, 퍼블리싱 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대시보드까지 직접 세팅해야 하죠. 하지만 스모어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템플릿이 마련되어 있어 퀴즈의 배점이나 분류, 결과 도출 과정을 기획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브랜드 무드를 완벽히 녹일 수 있는 커스텀 옵션이 있습니다. 유입부터 참여율, CTR까지 마케팅 핵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제공되어 외부 분석 툴을 별도로 연동할 필요도 없었죠.

스모어로 제작한 스낵24의 콘텐츠

✅K-직장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낸 퀴즈 페이지

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가득 담아내고 있는 결과 페이지로 최대한 많은 유저를 이동시키기 위해, 퀴즈 페이지는 고민 없이 클릭할 수 있는 질문과 선택지로 구성했습니다. 동시에 모든 직무, 모든 성향의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문항들로 작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죠. 위펀 임직원들로부터 질문 내용과 선택지에 대해 피드백도 받으며 검수한 결과, 이탈률이 매우 낮은 지금의 퀴즈 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페이지 후반부에는 스모어의 ‘드롭 다운’과 ‘텍스트 입력’ 문제 유형을 활용해 유저의 직무와 회사명을 간단히 적을 수 있도록 했어요. 해당 응답 데이터는 6시간마다 스낵24 랜딩 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유저의 응답에 따른 데이터 변화를 시각 에셋으로 볼 수 있게 한 결과, 더 많은 직장인분들이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콘텐츠에 참여했습니다.

✅스낵24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알찬 결과 페이지

결과 페이지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공감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인지’였습니다. 유저가 고른 선택지에 따라 맞춤 결과 페이지로 연결시키고, 마지막에는 유형별로 잘 어울리는 간식과 함께 스낵24의 추천 솔루션을 제시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어요. 페이지 하단에서는 추천 간식으로 구성된 ‘회사생존키트’를 소개하고, 동시에 콘텐츠 소문 내기 이벤트를 노출해 자발적인 공유와 확산을 유도했습니다. 덕분에 스낵24를 아직 알지 못하는 직장인과 기업 담당자들에게도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퀴즈 페이지 응답 데이터와 더불어, 콘텐츠 결과 페이지 데이터도 스낵24 랜딩 페이지에서 생생히 보여주며 콘텐츠의 신뢰도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 랜딩 페이지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스낵24의 콘텐츠 노출 방법

일관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의 배포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채널에서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스낵24는 공식 홈페이지에 [회사생존유형테스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랜딩 페이지를 제작했고, 해당 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캠페인 기획 의도부터 콘텐츠, 스낵키트 그리고 스낵24의 서비스까지 인지할 수 있도록 플로우를 설계했습니다.

더 많은 직장인분들에게 캠페인이 닿을 수 있도록, 소위 ‘일잘러’라고 대표되는 직장인 인플루언서 분들에게 콘텐츠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회사생존유형테스트]를 플레이하고 결과에서 추천하는 과자를 담은 스낵키트를 제공해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죠. 인플루언서 분들이 캠페인 오픈 기간에 스토리로 캠페인 소식을 전해주시고, 동시에 테스트 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주신 덕에 콘텐츠는 더욱 빠르게 바이럴 될 수 있었습니다.